수십억원을 들인 나주 풍물시장이 준공된지 반년이 넘도록 개장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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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와 상인들에 따르면
나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57억원을 들여 이창동 택지지구 만여제곱미터에
백50여개의 점포를 갖춘 풍물시장 건립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6월 준공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영산포 시장 등에서 풍물시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던 상인들 중 상당수가 점포가 부족하고 규모가 좁다며 입점을 기피했습니다
또한,상인들은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고
접근성이 떨어져 기대와는 달리 시장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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