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준 뒤
이를 갚지 못 하는 채무자를 협박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사채업자 27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천년 8월 62살 서 모여인에게
월 45%의 이자로 현금 백만원을 빌려 준 뒤 이를 갚지 못 하자 서여인을 협박해
4백만원을 빼앗고, 서여인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3억원 가량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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