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노조 위원장 해임 공무원 당선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24 09:10:00 수정 2003-01-24 09:10:00 조회수 0

북구 공무원 노동 조합 위원장으로

광주시 인사 위원회에서

해임 결정된 오명남씨가 당선됐습니다.



오씨는 어제 열린

북구 노조 위원장 선출 선거에서

선거에 참가한 460명 가운데

265표를 얻어 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오씨는 지난 해 11월

공무원 연가 투쟁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고,

지난 13일에는 광주시 인사 위원회에서

해임 결정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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