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실업고생 3명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김건우 기자 입력 2003-01-24 10:38:00 수정 2003-01-24 10:38:00 조회수 5


전남 실업계 고교생 3명이 오는 6월
스위스 상갈레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는 모두 39명으로 구성됐으며
고교생 대표 13명 가운데 3명이 전남 공업계 고교생들입니다.

이들은 차량도장과 옥내배선 직종에
여수공고 3년 명지웅군과 같은 학교 김환희군, 배관 직종에 나주공고 3년 황보배군입니다.

정부는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1200만원의 상금과 동탑산업훈장, 병역특례, 산업기사 자격증과 함께 매년 200만원의 기능장려 연금을 지급하고
대학에 진학할 때는 장학금을, 창업 때는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혜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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