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계속되던 폭설은 그쳤지만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VCR▶
어젯밤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은 그쳤습니다.
그러나 기온이 급강하해
오늘 아침 광주지방 수은주는
어제보다 더 떨어진
영하 1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강추위속에
그동안 내린 눈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오늘 아침도 빙판길 서행 운전이 계속되는등
출근길 불편은 나흘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낮 최고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로 어제보다 올라가는등 강추위가 주춤해지겠으며
설날인 모레는 추위가 풀릴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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