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와 지체를 빚고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는
성묘를 나갔다 돌아오는 차량들로
대덕 터널에서 동광주 요금소까지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경부 고속도로의 지체의 여파로
회덕 분기점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는
6시간 이상, 버스로는
5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도
북 군산 부근에서부터
100킬로 미터 이상의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귀경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울까지 8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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