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광주 부진, 전남 보합 전망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24 11:02:00 수정 2003-01-24 11:02:00 조회수 0

올해 광주지역의 건설 경기는 부진한 반면에

전남은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올해 지역 경제 전망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민간과 공공 발주 모두 지난 해보다

줄면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에 전남은

광양항 컨테이너 배후 부지 조성 등

대규모 관급공사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발주자별로는 도로와 사회간접자본에대한 투자 등 공공부문은 활발하겠지만, 민간 발주는

부동산 수요 위축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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