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밤에도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해남 23mm를 최고로 진도 22, 목포 18.5, 광주에는 8.5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10-30밀리미터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머물면서

5-10Cm의 눈이 내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됩니다.



한편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3-4미터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다음주 중반까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