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22 11:00:00 수정 2003-01-22 11:00:00 조회수 0

◀ANC▶

최근 2,30대 젊은층의

사회적 비중이 부각되고 있지만

기성세대의 역할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4,50대 중년 세대들은

사회의 원동력임을 자처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백화점에서 공산품 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40살 곽명수씨,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른바 잘나가는 2030세대였던 곽씨지만

위기의 40대라는 현실을 외면하지는

못합니다.



◀INT▶



그렇다고 직장에서의 역할까지

왜소해 진 것은 아닙니다.



◀INT▶



환경 설비회사를 경영하는

올해 나이 48살의 정병수씨.



올해는 광산업에까지

뛰어들겠다는 정씨에게

나이는 단지 물리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최근 세대를 구분해

주류와 비주류를 따지려는 세태도

그에게서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INT▶



흔히 4,50대가 인생의 황금기로

거론되는 것는 연륜과 현장 감각이

균형을 이루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성숙미와 경험이

미덕으로 존재하는 한

이들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