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질 전반적으로 개선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2-02 16:29:00 수정 2003-02-02 16:29:00 조회수 0

최근 5년 동안 영산강 수계의 수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 환경청에 따르면

영산강 수계 5개 지점의 BOD(비오디)를 기준으로 한 수질 오염도는

지난 97년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섬진강 수계인 주암호의 수질도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산강 상류인 담양의 비오디는

지난해 리터당 0.8 밀리그램이었지만

하류인 나주는 5.6 밀리그램으로 측정돼

하류로 갈수록 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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