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도
대통령 선거 재검표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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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광주지방 법원 회의실에서 시작된
재검표 작업에는
법원 직원 130여명이 투입된 가운데
가장 먼저 화순지역 50개 투표구의
투표함 개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검표에 돌입했습니다.
현재까지
부재자 투표함과
화순읍 13개 투표구까지 개함이 이뤄진 가운데 부재자 투표함에서 노무현 후보 표 2표가
이회창 후보와 권영길 후보 표로 확인된것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검표 결과는
각 관할법원별로 별도 발표를 하지 않고
쌍방대리인등에게만 결과를 고지하도록 돼 있어
오늘 저녁쯤에나
대법원이 일괄 발표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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