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은
이번 설날 대부분 3일이상 쉬고 절반이상이
정기상여 형태로 보너스를 받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광양 상공회의소가
구례 보성지역까지 포함해
지역내 123개 기업체의 설연휴 기간을 조사한 결과
3일 쉬는 업체가 70%인 85개업체,
4일 쉬는 업체가 31개업인 5% 였습니다.
상여금은
정기 상여금에 포함된 업체가 68군데인 55% 였으며
정액제로 지급하는 업체가 1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여금을 주지 못하는 업체가 63군데나 되고
50% 남짓에 불과한 업체도 38군데에 이르러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자금난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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