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차량 통행 증가 사고는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2-02 13:13:00 수정 2003-02-02 13:13:00 조회수 0

올해 설 연휴 기간

차량 통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광주 톨게이트를 통과한 차량은

10만 9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천 대와 비교해 20 퍼센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반면에 같은 기간 교통사고는 353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 퍼센트 정도 감소했습니다.



특히 사망자는 지난 해 11명에서 4명으로 줄었고 부상자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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