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2,30대 젊은층의
사회적 비중이 부각되고 있지만
기성세대의 역할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4,50대 중년 세대들은
사회의 원동력임을 자처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백화점에서 공산품 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40살 곽명수씨,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른바 잘나가는 2030세대였던 곽씨지만
위기의 40대라는 현실을 외면하지는
못합니다.
◀INT▶
그렇다고 직장에서의 역할까지
왜소해 진 것은 아닙니다.
◀INT▶
환경 설비회사를 경영하는
올해 나이 48살의 정병수씨.
올해는 광산업에까지
뛰어들겠다는 정씨에게
나이는 단지 물리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최근 세대를 구분해
주류와 비주류를 따지려는 세태도
그에게서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INT▶
흔히 4,50대가 인생의 황금기로
거론되는 것는 연륜과 현장 감각이
균형을 이루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성숙미와 경험이
미덕으로 존재하는 한
이들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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