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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과 마지막날인
모레는 보건소가 진료하지 않습니다.
또 오늘부터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늘어납니다.
설 연휴 생활정보를
박수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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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5개 보건소는
설날인 내일만 정상진료하고
오늘과 모레는 진료하지 않습니다.
농촌지역 보건지소는 연휴동안
돌아가며 진료를 실시하고
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합니다.
급한 환자는 1339 응급의료센터나
보건소로 연락하면 진료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과 업소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오늘과 모레만 수거되고
설날인 내일은 수거되지 않습니다.
또 연휴기간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가정용 엘피가스 판매업소는
구별로 하루 3군데 이상이 영업을 계속하고
시청과 구청을 문의하면 문을 연 업소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동파됐을 때
상수도 사업본부나 121번으로 전화하면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 모레까지
25번 시내버스가 망월동 시립묘지와
영락공원을 경유합니다.
또 설날인 내일은 망월 4거리에서
수곡 3거리까지 일방 통행만 이뤄지고
2.5톤 이상 화물차는 진입이 통제됩니다.
광주시는 설 연휴동안의
자세한 생활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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