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귀경 스케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2-02 15:31:00 수정 2003-02-02 15:31:00 조회수 4

설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오후 들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일부구간에서

정체와 지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의 경우

익산 구간 이전까지는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태인에서 삼례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특히 천안 이후부터는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심한 지체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서해안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버스로는 6시간 승용차는 7시간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앞으로도 2만5천여대의 차량이 광주를

빠져나갈것으로 보여

저녁부터는 차량지체가 더욱 심해질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