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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타 지역에 살고있는
산하 공무원과 가족들의 전입을 독려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나주 사랑 운동의 하나로 오는 6월말까지
외지에서 통근하는 모든 공무원과
가족들의 나주 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분기별로 공무원의 관내 거주 여부를 실사해 거주 실적이 우수한
과와 개인에게 표창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공무원들은
자녀교육 등 불가피한 경우가 많은 데
명문고 육성 등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나주 전입만을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공직자로서 나주를 사랑하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라며 강제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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