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순천시 별량면 두고리
칠동마을 앞 국도에서 52살 최성씨가 몰던 금호고속버스와 전남 30러 6768 아반테 승용차 등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고흥군 도양읍에 사는 26살 이심연씨 등 10여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응달이어서 눈이 녹지 않은데다 커브길인 점으로 미뤄 벌교방면에서 순천쪽으로 가던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연쇄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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