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중소기업 체험활동이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 겨울방학을 맞아
중소기업체험활동을 신청한 대학생 114명이지만
실제로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은
1/3수준인 40명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한 38개 업체에서 백여명의 중활을 요청했지만 대학생이 배치 된 곳은
절반수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같이 대학생의 중활참여비율이 낮은 것은
학생들이 전문기술직이나 사무관리직을 원하는 반면 업체측에서는 단순노무직 등
생산인력을 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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