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차량 점차 증가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30 14:48:00 수정 2003-01-30 14:48:00 조회수 0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원활한 소통을 보였던

호남 고속도로 하행선은 오후들면서

논산에서 익산 구간에서 정체를 빚는 등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는 오늘 하루 3만 5천여대의

귀성차량이 광주 톨게이트를 통해 유입되고

밤이 깊을수록 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백운동 로타리등 주요 외곽 길목에도

시외로 빠져 나가는

귀성차량이 몰려들어 정체가 심합니다.



또, 광주 시내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

재래시장 주변은 막바지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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