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에 복역중인 재소자가
교도관에게 폭행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항의집회를 벌였습니다.
광주*전남 민중연대회의는 오늘
광주교도소 정문앞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벌이고,
지난 16일 41살 최 모씨를 폭행한
교도관에 대한 처벌과
광주교도소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도소측은
말다툼을 벌이는 제지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넘어진 것일 뿐이라며
오는 27일 국가인권위원회 진상조사를 통해
폭행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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