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보강 시급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29 11:05:00 수정 2003-01-29 11:05:00 조회수 0

국가 보건환경 사무의 지방 이양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보건분야 검사 실적은

2만3천여 건으로 2001년보다 36% 늘었고

환경분야 검사도 34%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염병 실험실 감시와

산단 환경 관리 업무 등

중앙 정부의 보건 환경 관련 사무가

지난해 지방으로 이관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질병 발생 증가와

환경 관련 검사 강화로

업무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인력과 장비의 확충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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