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논산-천안 고속도 요금 인하 건의

김건우 기자 입력 2003-01-31 16:03:00 수정 2003-01-31 16:03:00 조회수 4


광주상공회의소는
과다 요금 징수로 논란을 빚고 있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기업의 물류비 절감을위해 논산-천안 통행료를 경부-호남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추도록 건교부와 도로공사 등에 건의했습니다.

상의는 건의서에서 "논산-천안 구간(81㎞)의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7천원으로
경부-호남고속도로 요금 5천원에 비해 40%나 비싸 이 도로를 이용하는 호남지역민과
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의는 또 "민간자본으로 건설했다는 이유로 승용차와 화물차에는 많은 요금을 부과하면서 고속버스 요금은 인하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고 설득력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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