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남국정취 즐기세요

문연철 기자 입력 2003-01-31 16:04:00 수정 2003-01-31 16:04:00 조회수 2

◀ANC▶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인 천관산입구에

색다른 가로수길이 조성됐습니다.



제주도에서나 볼수있는 수백그루의 난대성 나무들이 심어져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최근 4차선으로 새로 단장된 지방도 23호선 우회도로,



천관산이 지척에서 올려다보이는 이 도로에

색다른 가로수가 심어져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s/u)한 겨울에도 푸르름이 더한 종려나무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남국의 정취를 흠뻑

안겨주고있습니다.//



부채살처럼 갈라진 잎과 흑갈색 잎집으로 싸여있는 게 마치 야자수를 심어놓은 듯 싶습니다.



◀INT▶ 황칠연(장흥 관산)

..이국적 정취 볼때마다 좋다..



5백여미터의 도로가에 심어진 종려나무만

3백40여그루,



푸른 장흥운동을 벌이고있는 장흥군은

도로 곳곳에 종려와 동백,단풍나무등 사철나무를 심어 특색있는 가로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문재춘(산림환경과 녹지담당)



또 천관산 억새로 지붕을 엮은 정자등

도로가엔 쉼터공원을 조성해 오가는 사람에게

잠시 쉴수있는 공간도 만들어나가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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