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하우스 농가 고통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31 14:25:00 수정 2003-01-31 14:25:00 조회수 0

◀VCR▶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병해충과 농산물값 하락, 면세유값 인상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내 비닐하우스에는 최근

한파의 영향으로 흰가루병과 노균병 등

각종 병해충이 기승을 부려

농작물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시 계통의 오이 가격이

지난 해보다 20% 이상 떨어지는 등

일부 농작물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리터당 면세유 가격이

지난해초보다 백원 이상이 오른 415원으로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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