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스케치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2-02 18:57:00 수정 2003-02-02 18:57:00 조회수 0

막바지 귀경 차량이 밀려들면서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에서 정읍 구간 까지는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태인에서 논산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홍성에서 남당진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담양 고서와 동광주 요금소 구간에서도 부분적인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에서 6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오늘밤에서 내일

새벽 사이에 3만여대의 차랑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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