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대통령 선거 재검표 작업이
국력 낭비와 민원인 불편만 초래한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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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지방 법원과
광주지법 목포지원등에서
대선 투표지 재검표 작업을 벌인 결과
당락에 영향을 줄수 있는
개표 오류가 발견되지 않자
시민들은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론을 모아야 할때 불필요하게
국력만 낭비한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광주지법의 경우 130여명의 직원들이
대거 검표 작업에 참여하면서
일부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관위 직원들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개표 오류에 대비해
비상 근무에 돌입하는등
행정력도 낭비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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