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380개 업체 등록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29 15:24:00 수정 2003-01-29 15:24:00 조회수 0

◀VCR▶

고리사채로 인한

서민 피해를 막기위해 도입된 대부업체 등록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대부업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에서 215개, 전남에서 169개 업체가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도가 실제로

대부업을 하는 곳으로 추정한

680개 업체의 2/3 정도에 불과한 것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대부업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고리 사채로 인한 피해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며

다음달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미등록 대부업체에대한 단속을 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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