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재무제표 위조 운송업체 대표 구속

이계상 기자 입력 2003-01-30 17:03:00 수정 2003-01-30 17:03:00 조회수 4

광주지검 조사부는

한국전력 운송용역 계약을 낙찰받기 위해

회사 재무제표 등을 위조한 혐의로

모 운송업체 대표 35살 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선씨는 지난해 3월과 4월

한전 전남지사와 대구지사 각각 실시한

물자 운송용역 계약 입찰에 참가하면서

유동부채와 자산을 허위로 기재하는 등

위조한 재무제표를 제출해

4억원과 7억원대의 용역 계약을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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