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여수 한재사거리에서
12명의 사상자를 낸 탁송 트레일러가
불법 개조된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를 낸 트레일러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화물을 더 싣기 위해
앞뒤 부분을 증축하는 등
불법 개조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현장 감식을 의뢰했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에 대해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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