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을 마친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요양보호사가
수도권 유입 음식점과 사우나 관련으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요양보호사는
치매와 뇌졸중 환자들이 주로 입원한
광주의 한 병원에서 근무해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입원 환자와 직원 등
5백여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부산 요양병원의 사례처럼
집단으로 돌파감염이
발생하지는 않은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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