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요양보호사 돌파 감염에 방역당국 긴장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8-09 10:15:26 수정 2021-08-09 10:15:26 조회수 0

백신 접종을 마친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요양보호사가

수도권 유입 음식점과 사우나 관련으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요양보호사는

치매와 뇌졸중 환자들이 주로 입원한

광주의 한 병원에서 근무해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입원 환자와 직원 등

5백여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부산 요양병원의 사례처럼

집단으로 돌파감염이

발생하지는 않은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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