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8.15 연휴 '집회 금지' 행정명령 발령

한신구 기자 입력 2021-08-12 14:45:52 수정 2021-08-12 14:45:52 조회수 0

광주시가 이번 8.15 연휴 기간

'광복절 집회'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휴가철이 겹치면서

코로나19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광복절 기간동안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광복절 집회로 인해

광주에서도 118명의 연쇄 확진자가 났다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경찰 고발과 함께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책임도 묻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이번달

하루 평균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오늘은 오후 2시까지 7명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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