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등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
선제검사로 숨어 있던 확진자들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 하룻동안 모두 5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에서 일했던 간병인이 확진돼
8동 병동을 전수검사한 결과
간호조무사 1명과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와
제조업체 관련해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광주에서만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취약시설과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선제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전남에서도 여수와 목포, 나주, 순천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모두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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