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마을버스 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광주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해 매출이 2019년에 비해 30% 가까이 줄고, 올해도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11개 노선, 75대의 마을버스 가운데 20대 정도가 운행을 중단하고 멈춰선 상황입니다.
광주 마을버스의 평일 승객수는 2만 5천명에서 3만명으로, 광주도시철도의 50%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일부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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