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청소노동자 10 명 중 1 명 산재 피해

윤근수 기자 입력 2021-10-19 11:09:50 수정 2021-10-19 11:09:50 조회수 1

전남대 청소노동자의 산재 발생률이 국립대 중 가장 높고, 노동자 10명 당 한명꼴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발생한 국립대 청소노동자의 산재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남대에서 발생한 산재가 2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같은 기간 청소노동자 수가 2백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10명 중 한명꼴로 산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또 전남대 청소노동자 휴게실 114곳 중 소화기가 구비된 곳이 12곳에 불과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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