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정보 빼내 부동산 투기꾼 된 의원들

이재원 기자 입력 2021-10-30 16:22:33 수정 2021-10-30 16:22:33 조회수 1

지방의원들이 자치단체의 정보를 빼내 부동산 투기에 나선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직 화순군의원과 신안군 의원등

4명의 전·현직 지방의원이 반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들은 기초의원 재직 시절 취득한 개발정보 등을 토대로

토지와 건물 등을 사들인 뒤

차익을 챙기고 되팔거나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 지방의원
  • # 기초의원
  • # 개발정보
  • # 부동산 투기
  • # 반부패방지법
  • # 농지법
  • # 위반
  • # 구속
  • # 송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