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로 마약 거래한 19명 적발…101억 상당 마약 압수

양정은 기자 입력 2021-11-10 15:41:56 수정 2021-11-10 15:41:56 조회수 6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텔레그램에서 가상화폐를 받고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내 총책 27살 A 씨 등 5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필로폰 등 101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반입한 뒤

익명성이 보장되는 모바일 메신저와

가상화폐 구매대행사 입금 계좌를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투약한 혐의로 14명을 검거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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