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10월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와 화학.석유 제품이 수출을 주도하면서
지난 10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5.8% 증가한
54억9천2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66.9% 증가한 41억4천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3억4천8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수출액이 5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이자 지역 수출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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