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복값 대납 의혹' 이상익 함평군수 소환 조사

양정은 기자 입력 2021-11-19 11:08:39 수정 2021-11-19 11:08:39 조회수 14

전남경찰청은

어제(18) 오후 이상익 함평군수를 불러

지난해 건설업자가 광주의 한 양복점에서

천만원 상당의 양복을 대납한 경위와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또, 이번 의혹과 관련된 7명에 대해서도

계좌 조사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익 함평군수는

양복점에서 계좌번호와 금액 등을

알려주지 않아 대금결제가 지연됐을 뿐

올해 1월, 가족을 통해 양복 구입 비용을

모두 결제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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