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합창 모임에서 15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선행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합창 모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돼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함께 연습을 했던 회원 등 1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하는 한편 음성 판정을 받은 합창 모임 회원 1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오늘 광주에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35명이 추가됐습니다.
- # 합창 모임
- # 코로나19
- # 확진
- # 양성
- # 감염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