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의심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광주 전남에서 어제 하루 백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8명과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 10명 등
어제 하루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남구 소재 복지시설발 확산 여파가
가족 간 접촉을 통해 유치원으로 이어졌고,
해당 유치원 종사자와 원생, 학부모 등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선 22개 시군 가운데 16개 시군에서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함평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오미크론 의심 환자는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 오미크론
- # 코로나19
- # 확진
- # 감염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