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의원이
지난주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양 의원은 민주당 제명 결정의 근거가 된
성 추문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입혔다는 점이
최근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리된 것을 근거로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최고위와 당원자격심사위 등에서
복당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 의원은 지난 8월 보좌진의 성 추문 문제로 당에서 제명되자
스스로 탈당했고,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까지 양 의원의 지역구를
광주시당이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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