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 9명 발생..8명도 연관성

송정근 기자 입력 2021-12-21 15:29:48 수정 2021-12-21 15:29:48 조회수 0

광주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9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공공기관 직원 3명인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이들이 다녀간 식당의

종사자와 방문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8명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함평 오미크론 확진자가

남구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미크론 감염이 함평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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