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소재 요양병원 2개 병동에서
환자 22명과 조무사 1명 등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입원환자 가운데 증상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 키트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양성이 확인돼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 조사와 함께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한 뒤
코호트 격리 여부 등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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