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연쇄 감염에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미크론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가 5명 늘어나
오미크론 확진자거나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광주 오미크론 확진자는 함평 오미크론 확진자와 남구의 한 호프집에서
동일 시간대에 머무르다 감염된 것으로 역학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26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의 경우
방역당국이 병동 2개를 코호트 격리했고,
확진자 일부는 부스터샷까지 맞고 2주가 지났지만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광주에선 역대 두번째로 많은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2월 확진자도 벌써 1천명이 넘게 발생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오후 1시를 기준으로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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