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 176명 확진 .. 이틀 연속 '최다치'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1-11 11:03:24 수정 2022-01-11 11:03:24 조회수 1

이틀 연속으로 하루 최다치를 넘어서는 등

확산 추세여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동안

병원과 학교, 유치원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격리자들이 무더기 감염되면서

1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에 대해

PCR 진단검사를 주 3회로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와 무안, 나주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전남도도

설 명절때까지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전도민 잠시 멈춤 운동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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