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만에 실종자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등은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구조견 등을 이용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구조 대원이 지하 1층 난간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의 생사는 확인이 안 된 상태이고
발견 지점 주변 잔해물과 철선 등을 제거한 뒤
실종자 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모두 6명의 실종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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