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 입건자 '혐의 부인'

이계상 기자 입력 2022-01-14 11:53:27 수정 2022-01-14 11:53:27 조회수 9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피조사인들이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현장 소장 49살 A씨를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추가로 참고인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건축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안전 조치가 끝나고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합동 감식을 실시해

사고 원인과 법적 책임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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