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광주,전남 첫 400명 돌파.. '전방위 확산'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1-17 11:12:20 수정 2022-01-17 11:12:20 조회수 0

광주,전남에서 어제(16) 하루 코로나 19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는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동안

광주에서 237명, 전남에서 166명 등

모두 4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기준 처음으로 4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요양시설과 제조업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이들 중 상당 수는 전파력이 높고

무증상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돼

당분간 확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광주, 전남에서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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