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 초·중·고생 49% "코로나 이후 친구와 만남 줄었다"

김철원 기자 입력 2022-01-17 14:45:43 수정 2022-01-17 14:45:43 조회수 2

코로나 사태 이후 광주지역 초중고교생들이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5월과 6월 지역의 초,중, 고교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코로나 사태 이후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친구들과 관계 변화와 관련해서는 70%가 비슷하다고 답했고,
좋아졌다는 답변은 24.6% 나빠졌다는 4.8%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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